- Android의 Carrier Config Manager에는 실제보다 신호 세기를 한 단계 높게 표시하도록 하는 숨겨진 설정이 존재
- 이 설정은 공식 Android 문서에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소스 코드에는 포함되어 있어 이동통신사가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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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와 Verizon의 설정 파일에서 해당 플래그가 활성화된 사례가 확인됨
- 작성자는 이 기능의 추가를 요청한 주체를 특정하지 못했으며, git-blame 기록에서도 출처 불명으로 언급
- 이동통신사가 가장 넓은 커버리지나 최고 품질의 네트워크를 주장하는 가운데, 이러한 조작은 신뢰 저하 요인으로 지적됨
Android의 숨겨진 신호 세기 조정 기능
- Android의 Carrier Config Manager에서 KEY_INFLATE_SIGNAL_STRENGTH_BOOL이라는 플래그가 발견됨
- 이 플래그는 사용자에게 표시되는 신호 세기를 실제보다 한 단계 높게 보여주는 기능을 수행
- 작성자는 Android 내부를 탐색하던 중 해당 설정을 발견했다고 설명
- 이 기능은 Android 공식 개발자 문서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소스 코드에는 존재함
- 따라서 이동통신사(operator) 가 이를 활성화하여 사용할 수 있음
이동통신사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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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와 Verizon의 CarrierConfig XML 파일에서 해당 플래그가 활성화된 상태로 설정되어 있음
- 두 파일의 GitHub 링크가 제시되어 있으며, 각각 설정 라인 번호가 명시됨
- 이 기능이 Android에 추가된 경위나 요청 주체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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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blame 기록에서도 관련 변경의 책임자를 찾을 수 없었다고 언급
CarrierConfig의 역할
- CarrierConfig는 각 이동통신사별 네트워크 설정 전체를 포함하는 구성 파일로 설명됨
- 관련 참고 링크로 Android의 Carrier Privileges 및 APN Master Config 문서가 제시됨
신뢰 문제와 업계 관행
- 이동통신사들은 자사 네트워크가 가장 넓은 커버리지 또는 최고 품질을 제공한다고 주장
- 그러나 이러한 신호 세기 조작이나 가짜 5G 플래그는 사용자 신뢰를 떨어뜨리는 요소로 지적됨
- 작성자는 과거에 다룬 휴대폰 안테나 스티커 측정 사례를 언급하며, 이런 속임수의 불필요성을 강조
결론
- Android 내부에는 사용자에게 실제보다 좋은 신호 상태를 보여줄 수 있는 설정이 존재
- 일부 주요 이동통신사가 이를 활용하고 있으며, 투명성과 신뢰성 문제가 제기됨
- 원문에 추가적인 기술적 세부 설명이나 Google의 입장 등은 언급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