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신임 APJC 총괄 사장에 벤 도슨 호주·뉴질랜드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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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도슨 신임 시스코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APJC) 지역 총괄 사장. 시스코 제공

벤 도슨 신임 시스코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APJC) 지역 총괄 사장. 시스코 제공

시스코는 신임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APJC) 총괄 사장으로 벤 도슨 시스코 호주·뉴질랜드(ANZ) 대표를 선임한다고 9일 발표했다.

도슨 사장은 시스코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미국과 호주에서 엔터프라이즈, 공공 부문, 커머셜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맡아왔다. 최근까지는 시스코 ANZ 대표로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기술 도입 가속화를 수행했다. 이전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스코 웹스케일 사업 부문 세일즈를 총괄했다.

도슨 사장은 “인공지능(AI)과 사이버보안, 차세대 네트워킹이 하나로 융합되며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한 이 시점에 성과와 혁신의 최전선인 APJC 지역을 이끌게 돼 매우 뜻깊다”며 “역동성 높은 APJC 지역의 비즈니스를 이끌며 시스코의 성공을 이어 나가는 데 일조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APJC 지역에서 10년 이상 업무를 수행한 데이브 웨스트 APJC 총괄 사장은 미국 시스코 본사의 글로벌 스페셜리스트 부문 수석부사장(SVP)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그는 시스코의 비즈니스 진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팀을 이끌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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