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독특한 세계관과 실시간 협동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호러 탐색 게임 ‘언더워드: 서포터 에디션(이하 언더워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언더워드’는 음산한 폐병동의 분위기와 제한된 시야, 점점 다가오는 위협 속에서 펼쳐지는 협력 중심의 플레이가 특징이다.
생존과 팀워크, 탐색과 퍼즐 요소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새로운 스타일의 공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는 물론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크로스 플랫폼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실시간 마이크 소통을 통한 협력과 순발력이 생존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이용자들은 혼자 혹은 팀을 이뤄 정체불명의 실험체가 방치된 지하 폐병동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공포 분위기에서 서바이벌과 탐색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매번 다른 구조의 폐병동을 탐색하며, 특정 위치에 놓인 실험체(배양 캡슐)를 찾아 엘리베이터까지 운반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용자들은 불규칙하게 등장하는 괴이한 간호사 몬스터와 치명적인 함정을 피해 협력해야 하며 중도 전멸 시 지금까지의 모든 진행 상황이 초기화되는 ‘퍼머데스’ 시스템이 적용돼 한층 높은 몰입감과 도전욕을 자극한다.
실험체를 빠르게 옮기기 위해 두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연결되어 함께 운반하는 ‘연결 운반’ 시스템과 근거리 음성 채팅을 활용한 실시간 협업이 게임의 핵심 재미를 이끈다.
탐색 중 획득한 도구와 아이템은 층간을 넘나들며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매 플레이마다 전략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