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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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맞아 암 환자 치료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서울아산병원이 5일 밝혔다.
김희철은 "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20년 동안 슈퍼주니어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후원으로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고 병원은 전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 후원금을 암 환자를 위한 첨단치료 시스템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mihy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1월05일 09시1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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