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하늘과 고민시의 '당신의 맛'이 글로벌 2위를 지켰다.
28일 넷플릭스 TOP 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니TV 드라마 '당신의 맛'은 지난 5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4,5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부문 비영어 2위를 차지했다.
!['당신의 맛'이 글로벌 2위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ad2bf98a3bd5bb.jpg)
!['당신의 맛'이 글로벌 2위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13ea670cc72efa.jpg)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7개국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42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강하늘과 고민시를 비롯해 김신록, 유수빈, 배나라, 홍화연 등이 출연하고 있다. 치열한 레시피 쟁탈기와 함께 달콤 살벌한 에피소드로 두 청춘이 얽히고설켜 성장하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이재욱, 조보아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은 3,500,000 시청수를 얻어 3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태국, 대만 등 전 세계 40개국 TOP 10을 차지했다.
고윤정과 정준원, 강유석, 신시아 등이 출연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1,600,000 시청수로 8위를 차지했다. 종영이 됐지만 7주 연속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김혜자, 손석구 주연의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1,300,000 시청수로 9위에 올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