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다 이루어질지니'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태풍상사'가 글로벌 흥행을 시작했다.
22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는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3,4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에 올랐다.
'다 이루어질지니'가 글로벌 3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이준호 주연 '태풍상사'가 글로벌 5위로 첫 진입했다. [사진=넷플릭스]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새걔 41개국 TOP10에이름을 올렸다. 3주 연속 차트인이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김우빈과 수지,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등이 출연했다. 여기에 송혜교, 다니엘 헤니, 김지훈 등이 특별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준호, 김민하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는 2,300,000 시청 수를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처음으로 차트에 든 '태풍상사'는 전 세계 19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본격 흥행을 시작했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 성장기로, 현재 4회까지 방송됐다. 이준호의 열연에 힘입어 4회 만에 9%라는 시청률을 달성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임윤아, 이채민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1,500,000 시청 수로 9위에 올랐다. 무려 9주 연속 차트인이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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