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의 드라마 버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내부자들'이 새 판으로 돌아온다.
16일 '내부자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관계자는 "드라마 '내부자들' 송강호, 구교환과 연출자인 모완일 감독이 하차해 새 연출자와 막판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올해 연말 첫 촬영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했다.
송강호의 빈자리는 이성민이 채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빈자리는 현재 논의 중인 단계다.
'내부자들'은 시즌1, 시즌2를 나눠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12부작으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부자들'은 2015년 우민호 감독 연출로 개봉해 미성년자 관람불가라는 핸디캡을 뚫고 70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회 깊숙한 곳까지 뿌리박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날카롭게 해부했다는 평가와 함께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드라마로 제작되는 '내부자들'은 1980~1990년대를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촘촘히 엮어낼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영화 간판 배우 송강호와 JTBC '부부의 세계', 넷플릭스 오리지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을 연출한 모완일 감독의 만남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구교환 등 명품 배우들의 합류로 기대를 끌어올렸지만, 이들은 스케줄 상의 이유로 이들 모두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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