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일즈포스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6/26/news-p.v1.20250626.8f9d3726789041aa8644b64dbeb9fea6_P1.jpg)
세일즈포스가 차세대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 '에이전트포스 3'를 공식 발표했다.
에이전트포스 3는 AI 에이전트 운영 투명성과 연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기능은 '커맨드 센터'다. 이 기능은 AI 에이전트의 대화 유형, 오류율, 응답속도 등 주요 지표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운영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AI 에이전트와 업무 시스템 간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연동을 지원한다. 복잡한 코딩 없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간 연동이 가능하다.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A2A)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반복 업무 자동화를 위한 200여개 사전 구축형 액션을 제공한다.
애덤 에반스 세일즈포스 AI 부문 총괄 부사장은 “에이전트포스는 AI와 인간의 협업을 통해 기업 생산성과 사업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AI 에이전트 운영 투명성과 제어력이 중요한 시점에서 에이전트포스 3는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