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국민 세금으로 민주시민 감별한다는 대통령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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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봉 두드리는 박미경 빛의 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소속 ‘빛의 위원회’가 출범 두 달을 맞고 있다. ‘빛의 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계엄 저지와 헌정질서 수호에 함께한 국민에게 의미 있는 증서를 수여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난 3월 국무회의 의결로 만들어졌다. 예산 및 인력 지원을 위해 대통령령을 만들었고, 2028년 3월까지 활동한다. 인증서 발급과 관련자 예우, 12월 3일 국가 기념일 지정 및 기록 수집 같은 일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재명 정부는 비상계엄 때 시민이 야광봉을 들고 저항했다는 의미로 이를 ‘빛의 혁명’이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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