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韓이 공 세울까 마이크 못 주겠다는 비겁한 與, 못난 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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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7차 본회의에 참석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신약 로비 의혹’의 실체 규명을 외면하는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가하는 공격이 도를 넘었다. 인사 청문회 대상은 공직 후보자인데 거꾸로 의혹을 제기한 한 의원을 검증하겠다고 한다. 김 후보자와 브로커 양모씨의 ‘오빠·동생’ 관계, 임상 승인과 주가 조작이 얽힌 의혹이 연일 폭로되자, 궁지에 몰린 민주당은 ‘검찰 자료 유출’ 주장을 들고 나왔다. 한 의원이 공개한 자료 중 일부인 검찰 내부 보고서가 불법 유출됐을 것이란 추정에 기반한 주장이다. 민주당은 한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고 법무부와 국무총리까지 이 공세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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