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텍시스템, 금오공대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AI 기반 산학 협력 강화

2 weeks ago 4
비엠텍시스템, 금오공대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AI 기반 산학 협력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전문기업 비엠텍시스템은 금오공과대학교(와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 협력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실습 및 산학 협력 인턴십 형태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IT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목표다. 금오공대 학생들은 개발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통해 AI·데이터 분야의 직무 이해도와 역량을 높이고 있고, 비엠텍시스템은 젊고 유능한 인재들과의 협업으로 신선한 아이디어와 조직 전반의 활력을 얻고 있다.

한편, 비엠텍시스템의 자체 개발 솔루션 'WINECT(위넥트)'와 'S&S Cruiser(에스앤에스 크루저)'는 AI 기반의 데이터 연계·관리를 통한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인프라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에 참가하여 당사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구축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고객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엠텍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단기 인턴십을 넘어, 장기적으로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할 수 있는 산학 협력 모델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