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무장애 구역 2곳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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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지난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뜨거운 열기

지난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뜨거운 열기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무장애 구역 2곳 마련 = 부산시는 26일부터 3일간 열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무장애 구역(배리어 프리 존) 2곳을 운영한다.

무장애 구역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주 무대인 '삼락스테이지'와 대중성이 높은 '리버스테이지'에 각각 1곳씩 설치된다.

장애인과 노약자는 이 곳에서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무장애 구역 내부에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을 소개하는 입간판이 설치되며 QR코드를 관련 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경사로·난간 등 구조물에도 세계디자인수도 메시지를 담아 홍보한다.

▲ 4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대출이자 지원자 모집 = 부산시는 올해 4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려고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시는 대출금리를 최대 연 2.0%, 1년에 최대 400만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최대 2억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한다.

부산시는 4분기에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25일 08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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