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과 산업 구조의 근본적 변화에 발맞춰, 전 제품군을 AI 중심으로 전면 재편했다. [사진=베스핀글로벌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5/13/news-p.v1.20250513.651ff64062ea43819a097fae2b83a9a5_P1.jpg)
베스핀글로벌이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과 산업 구조의 근본적 변화에 발맞춰, 전 제품군을 AI 중심으로 전면 재편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이 각자의 목적과 환경에 맞는 AI 기반 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형 AI(AIaaS)' 전략을 본격화한다. 고객이 복잡한 기술 구조 없이도 산업·업종에 최적화된 지능형 에이전트를 자율적으로 구축하고 AI 기반 운영 체계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AI를 통해 비즈니스 구조를 재설계하고 독립적인 지능형 운영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개편을 통해 기존 AI 에이전트 플랫폼의 상품명이었던 '헬프나우'를 브랜드로 격상했다. 이를 중심으로 △AI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교육 등 전 영역의 제품군을 통합·재구성했다. 예컨대 AI 영역에서는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중심으로 '헬프나우 MLOps', '헬프나우 RAGOps', '헬프나우 LLMOps' 등을 제공하는 식이다.
헬프나우는 변화하는 산업과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확장형 AI 포트폴리오로, 향후 신규 상품이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한국대표는 “헬프나우는 고객의 AI 전환을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브랜드이자 실행 체계로, 베스핀글로벌이 지향하는 AI 중심 사업 구조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