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결제 1조3600억원, 작품 주문 수 3600만건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백패커(대표 김동환)는 핸드메이드 전문 플랫폼 '아이디어스'의 다운로드 2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 출시된 아이디어스는 수공예 작가들이 만든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교육, 촬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작가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아이디어스]](https://image.inews24.com/v1/e21384f0dc5808.jpg)
현재 아이디어스는 누적 결제 금액 1조3600억원, 누적 작품 주문 수 3600만건, 입점 작가 1만6200명, 작가 후원금 17억8200만원, 최고 인기 작가 팬 수 8만2800명을 기록 중이다. 핸드메이드라는 버티컬 시장에서 최근 5년 동안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2023년 글로벌 버전 출시 이후 138개국에서 5만여명의 해외 이용자들이 아이디어스를 접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아이디어스의 유료 멤버십 구독 모델인 디플러스(d+) 멤버십 회원은 월평균 20% 증가, 지난달 기준 9만5000여명을 넘어서며 전체 매출의 30%를 견인하기도 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아이디어스는 단순한 쇼핑 플랫폼을 넘어 국내 수공예 생태계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공예 시장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