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으로 바꾸고 클래식으로 돌아가고…속도내는 '메이플' IP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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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월드 파운더스 액세스 시작…2000년대 초반 플레이 경험 재현 메이플 프랜차이즈 지난해 매출 1조234억 ‘역대 최대’…올해도 성장세 [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에 이어 2000년대 초반의 플레이 경험을 재현한 클래식 버전까지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넥슨은 6일(현지시간) 글로벌 메이플스토리 클래식 월드의 파운더스 액세스를 시작한다. 파운더스 액세스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게임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조기 접속 방식이다. 오렌지 머쉬룸 또는 자쿰 파운더스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정식 서비스는 오는 21일 시작한다.넥슨 '메이플스토리 클래식 월드' 파운더스 액세스 이미지. [사진=넥슨]글로벌 메이플스토리 클래식 월드는 2000년대 초반 메이플스토리의 콘텐츠와 플레이 경험을 재현한 버전이다. 당시의 게임성을 살리면서 이용자 인터페이스(UI)와 조작 등은 현재 환경에 맞게 개선했다.파운더스 액세스에서는 최대 레벨 100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전사·마법사·궁수·도적 등 4개 직업과 1·2차 전직을 제공하며 이후 오르비스와 엘나스 지역, 3차 전직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한다.지난해 메이플 프랜차이즈 매출 역대 최대…IP 확장 성공 이어져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는 지난해 매출 1204억 엔(약 1조234억원, 1엔당 8.50원 기준)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역대 최대치다. 올해 들어서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한 데 이어 2분기에는 63% 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기존 메이플스토리와 다른 형태로 IP를 활용한 게임들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글로벌 이용자는 지난 2월 기준 70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지난해 11월 출시한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는 기존 MMORPG의 성장 요소를 방치형 장르로 옮긴 작품이다.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출시 45일 만에 누적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2025년 출시된 글로벌 신작 방치형 RPG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다.이용자 제작 콘텐츠를 앞세운 메이플스토리 월드와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에 이어 클래식 버전까지 더해지면서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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