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들도 줄지어 샷 점검… KLPGA 스타 사랑방 된 더헤븐CC 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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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기간 선수·캐디 전용 드라이빙 레인지 운영 6월 준공한 연습장 프로대회서 첫 활용…대회 개최 인프라 강화 18일 더헤븐CC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이 티오프를 앞두고 샷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6월 문을 연 연습장은 대회 기간 선수·캐디 전용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더헤븐리조트 제공][조이뉴스24 이상완 기자] 18일 경기 안산시 대부도 더헤븐리조트 내 더헤븐CC.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이 티오프를 앞두고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신 샷을 날렸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번갈아 잡으면서 탄도와 방향을 확인하고, 캐디와 대화를 나누는 등 경기 전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선수들이 찾은 곳은 더헤븐CC가 올해 6월 준공한 야외 골프 연습장이다. 문을 연 지 약 석 달 만에 KLPGA 투어 선수들의 연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연습장은 방호 네트가 타구 공간을 감싸고 있으며, 지붕 아래 20여 개의 타석을 갖췄다. 선수들은 개별 타석에서 몸을 풀고 클럽별 구질과 거리감을 확인한 뒤 코스로 향한다.프로골프 대회에서 드라이빙 레인지는 경기 직전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 주요 시설이다. 선수들은 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클럽별 샷을 확인하고, 캐디와 당일 코스 공략 전략을 최종 점검한다. 이날 연습장에서도 선수들은 여러 차례 클럽을 바꿔가며 샷을 점검했다. 드라이버로 탄도와 방향을 살핀 뒤 아이언을 꺼내 들거나, 캐디와 대화를 나누면서 스윙을 가다듬는 모습이 이어졌다.18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더헤븐리조트 내 더헤븐CC 야외 골프 연습장 타석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더헤븐리조트 제공]올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의 출전 규모를 감안하면 신설 연습장의 활용도도 눈에 띈다. 대회에는 리디아 고와 이민지를 비롯해 국내외 정상급 선수 108명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15억원이다. 대규모의 투어 대회를 치르려면 경기 코스, 선수 연습시설과 이동 동선, 경기 운영 공간, 갤러리 편의시설 등 대회를 뒷받침할 기반시설이 필요하다.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의 새 개최지가 된 더헤븐CC는 기존 코스와 리조트 시설에 새 연습장까지 더했다. 더헤븐CC는 한국골프관광협회가 발표한 2024~2025 ‘한국 100대 골프코스’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신설 연습시설이 실제 프로대회 운영에 투입되면서 코스와 리조트, 선수 지원시설을 아우르는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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