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보검이 '뮤직뱅크 인 리스본' MC로 또한번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10일 오후 4시10분 KBS 2TV에서 '뮤직뱅크 인 리스본' 공연 실황이 방송된다.
2011년부터 시작된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전 세계 각국의 팬들을 직접 찾아가 펼치는 초대형 K-POP 페스티벌로, 이번 리스본 공연은 지난해 '뮤직뱅크 인 마드리드'에 이은 20번째 공연이다.
뮤직뱅크 인 리스본 [사진=KBS ]'뮤직뱅크 인 리스본'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메오 아레나에서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모인 2만여 명의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무대에는 태민, 에이티즈, 아이브,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이즈나 등 K-POP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약 2만여 명의 관객을 압도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MC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뮤직뱅크' 진행을 맡았던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박보검은 2017년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칠레, 베를린, 홍콩, 파리, 멕시코, 벨기에, 마드리드 등 각국에서 진행된 월드투어에서 꾸준히 MC로 참여하며, '뮤직뱅크 월드투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K-POP 대항해시대'를 주제로 K-POP이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여정을 담았다. 리스본의 낭만과 열정을 배경으로 여섯 팀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뮤직뱅크 인 리스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무대들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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