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를 설립하며 독자 행보에 나섰습니다.
지난 16일 기획사 오케이가 설립됐고, 민 전 대표가 이 회사의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 전 대표가 공개적으로 새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에서 퇴사한 뒤 약 1년 만입니다.
민 전 대표가 새 기획사를 설립한 시점도 눈길을 끕니다.
이번 주 목요일이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 계약 유효 확인 1심 선고 공판이 나오는 날인데, 일각에서는 뉴진스가 승소할 경우, 민 전 대표가 멤버들을 새 기획사로 데려오려 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1 week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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