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O 코리아'에 아프로잭·디멘션·서브트로닉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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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한 물줄기로 날릴 수 있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축제가 열린다.
공연기획사 BEPC는 오는 12∼13일 서울랜드에서 물을 테마로 한 음악 축제 'S2O 코리아 2025'(S2O KOREA 2025)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프로잭, KSHMR, 디멘션, MEDVZA 등 EDM 스타들이 출연한다. 덥스텝 장르로 잘 알려진 서브트로닉스는 이번 축제로 첫 내한 무대를 꾸민다.
주최 측은 "국내외 EDM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빅룸, 베이스, 멜로디, 트랩 등 다양한 사운드의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이라며 "단순한 EDM 음악 축제를 넘어 물과 음악, 퍼포먼스가 공감각적으로 결합한 몰입형 콘텐츠 페스티벌을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축제를 주최하는 BEPC는 국내 대표 EDM 음악 축제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을 여는 공연기획사다. BEPC는 최근 일본에서 '월디페 재팬'(World DJ Festival Japan)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10일 10시00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