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5형제' 신슬기, 최병모 악행에 결국 이별 선택 "내가 죄인 같아...교수님 못 보겠다"...윤박 충격

4 hours ago 1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신슬기가 윤박에게 잠깐의 이별을 고했다.

12일 방송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독수리 술도가 조작 영상을 사주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 독고탁(최병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탁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사주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이후 독고탁은 집으로 돌아오고 장미애(배해선)는 독고탁에게 자수를 권하지만, 독고탁은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잡아뗀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독고세리(신슬기)는 이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불편해지고, 결국 편의점을 그만둔다. 독고세리는 오범수(윤박)를 찾아가 편의점 알바를 그만둔 사실을 알리며 "어머니 곁에 있어야할 것 같다. 그리고 교수님 가족들을 보는 게 힘들다"고 말했다.

오범수는 "가족 일과 우리 일은 별개"라고 하지만, 독고세리는 "내가 계속 눈치를 보고 위축된다. 내가 죄인이 된 것 같다. 아버지가 저지른 일이 감당이 안된다. 당분간 교수님 못 볼 것 같다. 시간을 좀 달라"고 말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놀란 오범수는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라고 말하지만, 독소세리의 간절한 부탁에 수락한다. 오범수는 "대신 한가지만 약속해달라. 나는 여기 있을테니까 너무 멀리가진 마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