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암, AI 하이브리드 IP 쇼케이스·컨퍼런스 개최…콘텐츠 산업 변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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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암 제공] [사진=무암 제공]

AI스튜디오 무암이 AI 하이브리드 콘텐츠 7편을 공개하고 생성형 AI 시대의 콘텐츠 제작과 IP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무암은 지난 9월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6 AI 하이브리드 오리지널 IP 쇼케이스’와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무암이 자체 개발하거나 국내 콘텐츠 기업들과 공동기획개발 중인 7개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공개된 작품은 무암의 자체 오리지널 IP ‘나타샤’, ‘감각의 교란’, ‘호오리 탐사대’와 코퍼스코리아와 공동기획개발 중인 ‘짐승의 밤’, ‘무브’, 코드크레용과 협력한 ‘킹스빌 입주를 환영합니다’, 스튜디오스탠드와 공동개발 중인 ‘익는 마을’ 등이다.

무암은 각 프로젝트에 대본과 프리비즈, 트레일러, 파일럿 영상 등을 함께 구성해 단순한 아이디어 피칭과 차별화했다. 이를 통해 콘텐츠의 제작 방향과 영상화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투자 및 공동제작 논의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국내 콘텐츠 투자·제작 전문가 10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프로젝트별 완성도와 시장성, 글로벌 확장성 등을 검토했으며, 일부 작품은 현장에서 협업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쇼케이스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누가 먼저 만들 것인가 AI 시대의 IP 전쟁’을 주제로 생성형 AI가 콘텐츠 산업의 제작 구조와 IP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현해리 무암 대표를 비롯해 정해룡 코퍼스코리아 대표, 정규형 코드크레용 부대표, 유성호 스튜디오스탠드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IP 확보와 제작 전략 등을 논의했다.

무암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국제방송영상마켓과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등 국내외 주요 콘텐츠 마켓을 통해 AI 하이브리드 IP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크랭크인한 오리지널 장편 ‘변신금지구역’을 비롯해 자체 기획 IP의 영상화와 시장 진입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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