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생동감 넘치는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루시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사랑 프로젝트 음원 '첫사랑'을 발매한다.
![루시 '첫사랑' 온라인 커버 [사진=첫사랑 프로젝트]](https://image.inews24.com/v1/407c07b08bc34b.jpg)
'첫사랑'은 밴드 나비효과가 지난 2003년 발매한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첫사랑'을 최상엽의 목소리로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곡이다. 최상엽은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풋풋했던 첫사랑의 감정과 추억을 담은 이 곡을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듣는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특히 "She's All I Need / 사랑을 몰랐던 날 / 너 보고싶어 이렇게 다 구겨진 / 작은 사진 또 바라보며" 등 애틋함과 진심이 느껴지는 가사가 루시 특유의 청량하고 시원한 밴드 사운드와 만나 한층 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의 곡으로 완성됐다.
최상엽은 풍성한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는 시원한 가창력, 섬세한 표현력으로 듣는 이들에게 풋풋한 설렘 및 애틋함을 전하며 2025년 버전 '첫사랑'을 선사할 전망이다.
루시는 국내 단독 콘서트 매진 행렬,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 참여 및 헤드라이너로 선정되며 'K-밴드씬 대표 주자'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잠깨', 'Shine A Light(샤인 어 라이트)', '너에게 가고 있어' 등 곡들을 발매했으며,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와장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루시의 첫사랑 프로젝트 음원 '첫사랑'은 2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