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는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와 GS25의 컬래버 이벤트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전국 GS25에서 ‘지휘관님! 어서 에너지 보충을! GS25 협동 작전 개시!’를 테마로 진행됐다.
컬래버 제품은 도시락, 삼각김밥, 베이커리, 탄산수, 에너지바 등 5종이다.
각 제품의 패키지에는 GS25 유니폼을 입은 라피, 아니스, 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 일레그, 나가, 티아 등 캐릭터들의 특별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컬래버 도시락과 삼각김밥에는 인게임 재화를 지급하는 교환 코드가 포함되어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컬래버 베이커리의 경우 총 70종의 SD 캐릭터 띠부띠부씰 중 1종이 랜덤으로 들어있어 유저들의 수집욕구를 자극했다.
2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된 1차 협업 기간 동안 총 250만 개의 컬래버 제품이, 이후 4월 19일까지의 2차 협업 기간 중에는 총 100만 개가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은 총 350만 개를 돌파했다.
컬래버 제품뿐만 아니라 스탬프 이벤트 참여 보상인 L홀더, 아크릴 디오라마, 콜렉터북 등 굿즈의 높은 품질 또한 유저들의 호평을 얻었다.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GS25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의 경우 컬래버 제품 출시 당일 아침부터 수일간 ‘니케’가 인기 검색어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 밖에 게임 속 캐릭터들의 목소리로 제작된 매장 내 광고 BGM 및 바코드 스캐너 음성은 매장을 방문한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는 2.5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리틀 머메이드’와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흥행 열기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