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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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한다고 타스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피겨 선수 7명은 오는 7∼9일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국제 축제에 초대받아 피겨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하는 선수는 베로니카 야메토바, 에두아르드 카라르티냔, 마카르 솔로드니코프 등 싱글 선수들과 안나 모스칼레바-아르툠 로쟈노프 페어, 아이스댄싱의 타이시야 셰프탈리나-드미트리 페킨이다.
앞서 러시아 스포츠부는 주북한 러시아대사관이 러시아 피겨 선수들을 이 행사에 초대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선수들은 2022년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으로 국제대회 출전에 제한받고 있다.
abbi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03일 17시1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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