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디, SaaS 개발환경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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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디, SaaS 개발환경 지원사업 선정

B2B SaaS 기업 라프디(대표 오세용)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SaaS 개발환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SaaS 개발환경 지원사업은 SaaS 창업 및 성장 지원사업 중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SaaS 수요 확대, 신규시장 창출, SaaS 생태계 조성 및 창업 촉진을 목표하는 SaaS 전환지원센터가 운영한다.

라프디가 운영 중인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서비스 '링크디'(LINKD)는 브랜드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성과를 추적할 수 있게 돕는다. 202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800여개 브랜드가 사용 중이며, 수십억원 규모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라프디는 △SaaS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화 추진에 필요한 컨설팅 등 클라우드 사업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유나리 라프디 개발팀장은 “링크디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술 기업으로써 클라우드 기술력에도 많은 R&D를 해왔다”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고도화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링크디는 카페24, 고도몰, 메이크샵 등 이커머스는 물론 외국어 교육 전문 브랜드 시원스쿨에도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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