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LoL 기반 격투게임 '2XKO' 9월 9일 CBT

10 hours ago 1

2대2 태그 기반…신규 캐릭터 '바이' 추가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23일 신작 격투 게임 '2XKO(투엑스케이오)'의 한국 공식 소셜 채널을 오픈하고 9월 9일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가 시작된다고 공지했다.

2XKO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IP로 선보이는 첫 번째 2대2 태그 기반 격투 게임이다. 룬테라 세계관과 더불어 아리·야스오 등 LoL 대표 챔피언의 스킬을 격투 게임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2XKO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는 한국 플레이어를 위한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톰 캐넌 2XKO 책임 프로듀서는 "격투 게임을 플레이하는 한국 플레이어를 볼 때마다 항상 즐거움을 느낀다.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한국 플레이어가 선보일 2XKO가 무척 기대된다"며 앞으로 게임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CBT는 미국시간 기준으로 오는 9월 9일 시작된다. △아리 △다리우스 △징크스△야스오 △에코 △일라오이 △브라움과 함께 신규 챔피언 '바이' 등 총 8명의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윈도우가 설치된 PC를 통해 정식 출시일까지 계속해서 2XKO를 즐길 수 있다. 추후 콘솔 버전이 출시되면 PC에서 게임을 즐기다 플랫폼을 이동해도 진척도는 유지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