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클랜전' 앞두고 준비할 수 있는 클랜 시스템 도입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디랩스게임즈(대표 권준모)는 라인·텔레그램 등 소셜 미디어 기반 웹3 게임 '복싱스타X'에 클랜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본격적인 클랜전 시작에 앞서 클랜을 구성하고 클랜전을 준비할 수 있는 클랜 시스템이 도입됐다.
![복싱스타X. [사진=디랩스게임즈]](https://image.inews24.com/v1/b2ae15af24a8fc.jpg)
향후 업데이트 예정인 클랜전은 클랜에 소속된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즌제 PvP 콘텐츠다. 일정 기간 동안 클랜원들의 전투 결과와 활동량이 집계되며, 시즌 종료 시 클랜 랭킹과 보상이 주어진다. 클랜 전체의 전략과 협력이 승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클랜의 또 다른 핵심은 GP(Great Boxing Clan Activity Point)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리그, 아케이드, 펀치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거나 상점에서 골드를 사용해 GP를 획득할 수 있으며, GP는 자동으로 클랜에 누적된다. 클랜전 콘텐츠는 6월 도입될 예정이다.
권다희 디랩스게임즈 전략총괄 디렉터는 "단순한 전투를 넘어 이용자 간의 전략과 협력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구조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