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기자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31일 오후 이문수변공원 내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서 '제1회 동대문구청장배 카약대회 및 2025 수상스포츠 땡큐 페스타'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올 한 해 동안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 보내준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청소년 카약 선수단의 퍼레이드, 플라이보드 공연, 용선(드래곤보트)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수상스포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과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카약대회와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모두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은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점용허가를 받아 조성된 수상스포츠 교육장으로, 지난 5월 31일 문을 열었다.
이미지 확대
[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관련 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22일 15시01분 송고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