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명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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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대한사이클연맹이 신한금융그룹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연맹 설립 이래 첫 메인 스폰서 유치다.
대한사이클연맹은 16일 오전 신한금융그룹과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금융그룹은 연맹 소속 꿈나무 선수들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국제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사이클연맹 이상현 회장은 "사이클 꿈나무들이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을 세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고석헌 부사장은 "대한민국이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한국 선수가 투르 드 프랑스 대회에 출전하는 날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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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16일 14시47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