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 발족 [영상]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가 공식 출범

첫 시상은 오는 11월에 진행 예정

위원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혁신을 이끈 기업, 기관, 개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상 제도를 마련했다.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전자신문·국제미래학회·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위원회는 오명 전 과학기술부 부총리를 대회장으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김진형 인공지능연구원 초대 원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했다.

또한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조직위원장을, 강병준 전자신문 사장이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실행 및 실무는 심현수 국제미래학회 사무총장, 차경환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사무총장, 윤대원 전자신문 사업국장이 담당한다.

시상 부문은 금융, 제조, IT, 교육, 의료 등 12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지자체와 스타트업, 교육기관, 개인도 포함된다.

심사는 인공지능 활용 혁신성과 사회적 기여도를 중심으로 3단계로 진행된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최순호 영상기자 cs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