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우아기', 방송 6회만에 시즌2 종영⋯"시즌3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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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가 4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2를 종영한다.

최근 TV조선 '우아기' 측은 조이뉴스24에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가 오는 4일 방송하는 6회를 끝으로 시즌종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출산특파원 발대식에 참석한 출연진들 [사진=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출산특파원 발대식에 참석한 출연진들 [사진=TV조선 ]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는 저출산 시대 속 소중한 생명의 탄생 순간을 직접 조명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지난 5월 첫 시즌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선보였고, 종영 3개월 만인 지난 9월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 '우아기'는 네쌍둥이 가정, 만삭의 서퍼엄마, 다섯째 출산한 공군부부 등 9쌍의 부부를 소개했고, 총 13명 아이의 출산 과정을 담아냈다.

'우아기' 장주연 작가는 "6회 방송이 6년 같았다. 촬영장이 예측불허, 스펙타클했고, 매번 도파민과 엔돌핀이 교차했다"면서 "6회로 마무리돼 촬영을 진행하지 못한 가정이 있는데 시즌3에는 꼭 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준 PD는 "시즌2에는 출산 가정의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담고, 출산과정을 엮으려 했다. 시즌3를 선보이게 된다면 출산 순간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충분히 담아내고 싶다"면서 "아이들의 성장과정도 최대한 담아낸다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4일 밤 10시 마지막회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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