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가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관중들과 함께하는 직관 경기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SBS 신규 예능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연출 서현석)는 감독 서장훈, 코치 전태풍이 이끄는 팀이다. 주장 민호(샤이니)를 필두로, 정진운(2AM)· 쟈니(NCT)·문수인·김택·오승훈·박은석·손태진·정규민·이대희·박찬웅 등 화려한 선수진을 포진했다.
![열혈농구단 [사진=SBS ]](https://image.inews24.com/v1/46cb7f6cede83f.jpg)
![열혈농구단 [사진=SBS ]](https://image.inews24.com/v1/6a45a1c1a1b341.jpg)
'열혈농구단'의 직관경기는 단순한 촬영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형 이벤트로 꾸며진다. 스포츠 캐스터 정용검, 해설위원 손대범이 중계진으로 나서 현장의 긴장감과 뜨거운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에는 가수 권은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제작진은 :정용검 캐스터와 손대범 해설위원의 합류는 이번 경기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며 "프로 경기 못지않은 박진감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 특유의 웃음과 감동까지 동시에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열혈농구단'이 상대할 팀은 고양시 최강의 농구 동호회로 꼽히는 '제이크루(J-CREW)'다. 2021년 창단 이후 단 3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제이크루는, 이후 매년 수도권 동호회 최강 자리를 놓치지 않은 강호다.
고양시장배 5연패(2022~2025), 2023년 MG새마을금고 ONEHOOP 3on3 우승, 2024년 BDR 동호회 최강자전 우승, 2025년 상록수 20대부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정상급 성적을 기록해왔다. 이번 경기에서는 제이크루를 이끌어온 주축 선수 정흥주가 직접 감독으로 나선다.
'열혈농구단' 제작진은 오는 10월 8일에도 직관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 관람 신청은 '열혈농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