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노브레인 베이시스트 정우용이 팀을 탈퇴했다.
노브레인은 지난달 30일 공식 SNS를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베이시스트 정우용이 건강상 이유와 개인적 사정으로 밴드를 탈퇴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룹 노브레인이 28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노브레인은 "오랜 시간 함께하며 큰 힘이 되어주신 정우용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걸어갈 새로운 길을 응원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노브레인의 일정은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노브레인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노브레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노브레인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노브레인의 베이시스트 정우용 님께서 건강상의 이유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밴드를 탈퇴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노브레인과 함께하며 큰 힘이 되어주신 정우용 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걸어가실 새로운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또한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노브레인은 앞으로의 일정들을 세션 연주자들과 함께 이어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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