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오는 30일부터 '2차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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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참가자 접수…공식 홈페이지 신청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넷마블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하는 액션 RPG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STAR DIVE)'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차 CBT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넷마블 런처,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게임 공식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2차 CBT에서는 9기사단 소속 3인방 △에스데 △플레아 △레이나의 서사와 활약이 담긴 에피소드2 메인 스토리가 공개된다. 귀여운 몬스터들을 난폭하게 만든 침식의 흑막이 드러나며 또 에피소드3에서 등장할 신규 캐릭터 '데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시스템 '몬스터링 링크체인'도 공개된다. '몬스터링'은 귀여운 몬스터들을 포획·수집하고 키링 형태로 장착하는 게임 고유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링크체인을 통해 몬스터링을 스킬 시전 등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수집한 몬스터링으로 미니게임 '몬스터 레이싱'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귀엽고 개성있는 몬스터 30여종과 토벌 보스 '아몬'이 등장하며, 스킬과 아티팩트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신규 던전 콘텐츠, 수집한 재료를 활용하는 요리와 장비 제작 시스템도 선보인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에서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이 처음 공개된다. 핵심 게임성을 맛보실 수 있을 것"라며 "이용자분들이 주시는 피드백들을 최우선적으로 청취하고 있으니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몬길: STAR DIVE'는 지난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 연출과 3인 파티 기반의 실시간 전투 태그 액션이 특징이다. 게임은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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