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워치' 단행본 15권도 네이버시리즈서 단독 선공개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웹툰은 웹소설·웹툰·전자책 플랫폼 네이버시리즈에서 인기 만화 '위치 워치', '극락가'의 후속 단행본과 '원피스' 최신화 선연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왼쪽부터 네이버시리즈 선연재 작품인 '위치 워치', '원피스', '극락가' 표지 [사진=디씨더블유]](https://image.inews24.com/v1/8d511231b06229.jpg)
네이버웹툰은 이날부터 '위치 워치' 후속 단행본 15권을 단독 선공개한다. '위치 워치'는 만화가 시노하라 켄타가 2021년부터 연재 중인 작품이다. 마녀 니코와 그녀의 사역마 모리히토가 펼치는 일상과 모험을 그렸다. 니코의 서툰 마법이 불러오는 해프닝과 주변 인물과의 유쾌한 관계가 주요 내용으로, 판타지와 코미디 요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서 사랑 받고 있다.
글로벌 인기 만화 '원피스(오다 에이치로)'와 '극락가(사노 유토)'도 네이버시리즈에서 선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5월부터 만화 잡지 '코믹챔프'와 단독으로 동시에 연재를 진행하고 있어 이용자는 온라인 상에서 '원피스' 최신화를 가장 빠르게 감상할 수 있다. '극락가'의 후속 단행본 3권도 네이버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원피스'는 만화가 오다 에이치로가 1997년부터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 중인 작품이다. 주인공 몽키 D. 루피가 과거 전설의 해적왕이 숨겨둔 세계 제일의 대비보 '원피스'를 찾아 모험하는 이야기다. 누적 판매 부수 5억1000만부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극락가'는 만화가 사노 유토가 2022년 8월부터 '점프 스퀘어'에 연재 중인 작품이다. 화려함과 깊은 어둠이 교차하는 혼돈의 거리 극락가에서 괴물과 맞서 싸우는 해결사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치밀한 구성과 강렬한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선연재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원피스'와 '위치 워치'는 각각 5월 3일과 23일까지 단행본 1권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단행본 세트도 할인된 가격에 소장할 수 있다. '극락가'도 5월 16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리더는 "독창적인 매력으로 전 세계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들의 최신 단행본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네이버시리즈는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주목 받는 작품을 한국 독자들이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