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차태현·김태호, 신혼여행 3주 간다 했더니 그러다 헤어지면 어떡하냐고 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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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종민이 신혼 여행을 3주동안 다녀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김종민, 차태현, 이준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도연은 김종민에게 "신혼 여행 어디 가냐. 몇박몇일이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프랑스 남부로 간다"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이 "3주"라고 대신 말했다.

살롱드립2 [사진=유튜브]

차태현은 "김종민이 3주 신혼여행 간다길래 '너무 오래가는 거 아니냐. 그러다 헤어지면 어떡하냐'고 했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오자마자 악담을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민은 "옆에서 김태호 PD님이 한 술 더 뜨시더라"고 말했고, 차태현은 "그러다 헤어진 사람 많다고 덧붙이더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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