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아들, 日 축구대표팀 발탁...U-17 월드컵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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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정민의 아들 김도윤이 일본 17세 이하(U-17)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김정민은 자신의 SNS에 "아빠 엄마는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세상에 너를 다 보여주고 와. 사랑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앞서 김도윤은 오사카에서 진행 중인 일본 17세 이하(U-17)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지만 최종 선발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부상자 발생으로 대체 소집을 통해 출전을 확정지었다.

김정민 김도윤 [사진=김정민 SNS]김정민 김도윤 [사진=김정민 SNS]

한편, 2008년생인 김도윤은 김정민과 일본인 아내 루미코의 둘째 아들이다. 한국과 일본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2023년까지 K리그 FC서울 유스팀인 오산중학교에서 선수로 뛰다 지난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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