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선경전설: 서광', 'RO선경전설온라인: 낙원' 현지 매출 차트 상위권 진입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한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2종 'RO선경전설: 서광'과 'RO선경전설 온라인: 낙원'이 나란히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과 대만 지사인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는 지난 7월 3일 각각 모바일 MMORPG RO선경전설: 서광과 PC MMORPG RO선경전설온라인: 낙원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선보였다.

RO선경전설: 서광은 론칭 전부터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론칭 후에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대만 2위, 마카오 6위, 홍콩 8위를 비롯해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대만 1위, 마카오 3위, 홍콩 6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RO선경전설온라인: 낙원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초창기 감성을 담은 클래식한 재미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 타이틀은 론칭 직후 중화권 유명 게임 커뮤니티인 '바하무트' 내 전체 게임 및 PC 게임 3위에 올랐으며 론칭 당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운영진이 직접 참석해 소통했다. 현지 이용자 약 2000명 이상이 방송을 시청하기도 했다.
김진환 그라비티 게임 비전 사장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선보인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2종 모두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라그나로크 IP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장기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좋은 게임, 좋은 서비스로 다가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