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버 "좋은 남편·아빠 되도록 노력하겠다"⋯웨딩드레스 입은 아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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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곽준빈은 12일 자신의 SNS에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결혼식을 잘 올릴 수 있었다"라며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곽튜브가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곽튜브 인스타그램 ]곽튜브가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곽튜브 인스타그램 ]

곽튜브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다 모시고 싶었지만 못 모신 팬분들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가정에 충실하고 따뜻하고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곽튜브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결혼식장에서 아내와 다정하게 찍은 모습이 담겼다.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곽튜브는 턱시도를 입고 든든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아내는 얼굴을 가렸지만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로 시선을사로잡았다.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5세 연하의 공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계획2'에 함께 출연 중인 전현무가, 축가는 다비치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BTS 진이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곽튜브는 지난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여자친구에 대해 "나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항상 내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키워준 그런 친구다, 보잘것없는 나를 정말 많이 띄워주고 챙겨준 친구라 다시 만난 뒤 모든 방송에서 결혼이 목표라고 아마 얘기했던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아빠가 되는 큰 축복이 찾아왔다"며 2세 소식을 함께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는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개설해 운영 중이며, 현재 '전현무계획2'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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