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김치 세계에 알린다"…해남군, LPGA대회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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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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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16∼19일)'이 열리는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고구마, 김치 등 특산품 알리기에 나섰다.

홍보관은 '해남미소 미술관'을 주제로 세계적인 명화와 해남 대표 농수특산물의 콜라보로 세계 공통의 문화를 기반으로 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등 명화를 패러디해 해남 배추, 김, 고구마 등과 함께 대표 관광지들을 표현한 부스는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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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가입이벤트와 함께 한정판 해남미소 기념품 증정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해남을 담다'를 주제로 한 LPGA 대회 기념 한정판 선물세트도 선보이고 있다.

대회 운영사와 협의해 구성한 선물세트는 해남의 대표 농특산물과 지역 공예품을 결합해 '자연·정성·품격'을 모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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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배추 홍보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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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에서 열리는 LPGA 대회를 계기로 해남의 맛과 멋,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16일 15시2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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