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연맹, 2026∼2028년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충주서 개최

2 hours ago 1

이미지 확대 조길형 충주시장(왼쪽)과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조길형 충주시장(왼쪽)과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충주시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충주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충주시청 강용식 문화체육관광국장, 충청북도축구협회 강성덕 회장, 충주시축구협회 조재광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여자 축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축구 통합 대회로 매년 여름 열려 부문별 최강팀을 가린다.

올해까지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개최됐던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6년부터 3년간 충주시에서 치러지게 됐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1월11일 10시15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