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이 새 소속사를 찾아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선다.
24일 다부이엔엠은 "황지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황지선 프로필. [사진=다부이엔엠]2010년 걸스데이의 멤버로 데뷔한 황지선은 같은 해 걸스데이를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2022년에는 유키스 멤버 여훈민과 결혼하고 가정을 꾸려 주목 받았다.
다부이엔엠 관계자는 "황지선은 풍부한 감성과 깊이 있는 표현력과 사람의 시선을 끄는 정적인 매력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며 "감정 표현의 결이 매우 섬세하고 몰입력이 뛰어나, 드라마, OTT 플랫폼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계약을 계기로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유연하게 만나며, 자연스럽게 대중과 만나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지선은 "데뷔 후 지금까지 제 곁을 지켜준 팬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신뢰와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면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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