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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대학교는 사격부 창단 처음으로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예술·공과대학 스포츠과학과 3학년 김강현 선수와 체육교육과 19학번 홍수현 선수는 지난 24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공기권총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김 선수는 본선 582.0점으로 1위, 결선 218.5점으로 3위에 올라 최종 1위를 차지했고, 홍 선수 역시 본선에서 577.0점을 기록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강원대 사격부는 단체전에서도 1천723점을 기록해 한국체대(1천725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내년 열리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은 내년 중 국내 상위 45명을 대상으로 별도로 열릴 예정이며 두 선수는 다시 한번 메달권 도전에 나선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30일 17시0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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