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 K직장인 된다⋯'내일도 출근' 캐스팅

1 month ago 10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강미나가 5년차 직장인으로 변신한다.

2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강미나가 tvN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연출 조은솔/극본 김경민)에 캐스팅 됐다. '윤노아' 역으로 돌아올 강미나 배우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미나 프로필.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강미나 프로필.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내일도 출근!'은 일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 분)이 '최악'을 피해 '차악'으로 택한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서인국 분)와 함께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강미나는 극 중 5년 차 K-직장인 윤노아 역으로 분한다. 윤노아는 예쁜 외모에 똑똑한 머리를 지녔지만 의외의 허당미와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묘한 반전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그는 남자친구와 이별한 뒤 나를 위해 살겠다며 주체적인 삶을 예고, 극 전개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라고.

그동안 강미나는 tvN '호텔 델루나', JTBC '웰컴투 삼달리', 영화 '사채소년',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몰입도 높은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종영한 KBS2 2TV 및 디즈니+ 시리즈 '트웰브'에서 개의 천사 강지 캐릭터를 소화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것은 물론 첫 액션에 도전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강미나를 비롯해 서인국, 박지현 등이 출연하는 tvN '내일도 출근!'은 2026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포토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