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일오비 '마지막 사랑' 셀프 리메이크·HYNN 7월 LG아트센터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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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블랙스완, 서머송으로 컴백 = 걸그룹 블랙스완이 21일 오후 6시 서머송 '아이 라이크 잇 핫'(I Like It Hot)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디알뮤직이 밝혔다.
이번 싱글은 작년 7월 31일 앨범 '롤 업'(Roll Up)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보다.
'아이 라이크 잇 핫'은 중독성 있는 비트와 강렬한 에너지로 멈추지 않는 뜨거운 열정을 표현한 노래다. 지난 앨범 타이틀곡 '롤 업'의 리믹스 버전인 '롤 업 리믹스'도 함께 공개된다.
블랙스완은 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 등 전원 외국인으로 구성된 K팝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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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일오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일오비, 1994년작 '마지막 사랑' 셀프 리메이크 = 프로듀서 그룹 공일오비가 21일 낮 12시 신곡 '마지막 사랑'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더공일오비가 밝혔다.
'마지막 사랑'은 1994년 발매된 공일오비의 동명 노래를 셀프 리메이크한 것으로, 멤버들은 원곡보다 리듬감 있는 뉴잭스윙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보컬은 멤버 장호일이 직접 맡았다.
장호일은 "라이브로 부르기엔 매우 어려운 곡이지만, 보컬 녹음만큼은 자신감이 붙었다"고 말했다.
원곡에서 우리말로 돼 있던 코러스는 영어로 재작성했고, 인공지능(AI) 보컬이 활용됐다.
'마지막 사랑' 뮤직비디오는 1994년 원곡을 녹음하던 당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장면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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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이엔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HYNN, 7월 단독 콘서트 '항해' = 가수 HYNN(흰, 본명 박혜원)이 7월 12∼13일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단독 콘서트 '더 플레이어(THE PLAYER) 시즌2 <항해>'를 연다고 공연기획사 스프링이엔티가 밝혔다.
HYNN이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약 1년 만으로, LG U+와 스프링이엔티가 기획하는 브랜드 공연 '더 플레이어'의 하나로 마련된다.
HYNN은 이번 공연을 통해 2023년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LG아트센터 무대에 다시 서게 됐다.
그는 음악 세계로 나아가는 여정을 상징하는 '항해' 공연에서 청량한 가창력과 새로운 래퍼토리로 관객에게 시원한 음악 여행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21일 10시47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