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저스트 메이크업' MC 겸 요가원 대표 이효리가 "나마스테~"로 인사를 전했다. 이효리는 16년만에 서바이벌 MC로 발탁됐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이효리는 "그간 대본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예능에만 출연했는데 정확히 대본대로 진행해야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더라"라면서 "정확한 포인트를 짚고 정확한 멘트를 하는 게 쉽지 않았다. 전현무와 김성주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가수 이효리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 프로그램 MC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에 프로그램 MC로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이어 그는 "메이크업 분야는 늘 친구처럼 옆에서 동고동락한 분야라 처음부터 관심이 많았다. 먼저 MC를 하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면서 "항상 메이크업을 받느 ㄴ셀럽으로 살다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경쟁하는 걸 보니 뭉클하기도 하고 감사한 마음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국내 1세대 아티스트부터 해외에서 활약 중인 메이크업 전문가, K-뷰티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신예 뷰티 크리에이터들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3일 저녁 8시 첫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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