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부위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 불법스팸대응센터 방문…이용자보호 강화 당부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방문해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스팸신고 동향·대응 현황 등을 살피고 이용자보호 강화를 당부했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14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방문해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스팸신고 동향 및 대응 현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방통위]](https://image.inews24.com/v1/17153e02ff84db.jpg)
이날 김 부위원장은 KISA 내 불법스팸대응센터에서 침해사고 관련 스팸신고 현황을 듣고 조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사고를 틈탄 미끼문자가 피싱·스미싱 등 국민피해로 확산되지 않도록 스팸신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과도 긴밀히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방통위는 지난 2일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해 악성스팸 유포 가능성에 대비한 이용자 주의보를 발령했다. KISA과 함께 불법스팸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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