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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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어시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가 은퇴 선수들을 지원하는 새 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플레이'를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스트 플레이'는 30대 중후반의 나이에 은퇴를 맞이하게 되는 축구 선수들이 새로운 진로를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축구 아카데미, 스포츠 에이전트, 창업, 학업 등 네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은퇴 후 경력 전환에 성공한 K리그 출신 멘토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모든 교육은 총 6주 동안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 우수 참가자 4명에게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넥스트 플레이'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다.
K리그1·2, K3·4리그 등록 선수 또는 대학 선수 가운데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뒀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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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0월02일 14시3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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