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기반 추모∙기억 생태계 프로젝트를 이끄는 CT코인(CT Coin)이 세계 35위권에 속하는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P2B에 오는 4월 30일 공식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은 CT코인이 글로벌 무대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선언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CT코인은 기존 한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 P2B 거래소 상장은 그간의 준비와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받는다.
P2B 거래소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세계 거래량 상위 35위권에 드는 대형 거래소로, 사용자 수와 거래량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국가의 투자자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CT코인의 이번 상장은 그 자체로도 브랜드 가치 제고와 인지도 확산에 큰 의미를 가진다.
CT코인 관계자는 "CT코인은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니라, 웰다잉(Well-Dying) 문화 혁신과 디지털 추모를 선도하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번 상장은 그 비전을 세계에 알리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주요 거래소 상장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CT코인은 생체 보석(Biogem)과 디지털 아카이브를 연계한 새로운 추모 방식을 통해, 고인을 아름답게 기억하고 기록하는 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T코인은 이미 국내에서는 고인의 생체 원소를 정제하여 보석화하는 ‘하나스톤(Hana Stone)’ 서비스, 디지털 아카이브 기반 추모 플랫폼 등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웰다잉 서비스를 구축해왔다. 특히 생체보석을 기반으로 한 NFT 발행 구조를 통해 디지털과 실물 자산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P2B 상장은 CT코인이 이러한 고유의 생태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P2B 거래소를 통한 CT코인 거래는 한국 시간 기준 4월 30일 거래지원시점부터 가능하며, 상장과 함께 다양한 거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CT코인은 향후 추가적으로 글로벌 대형 거래소 상장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이어나가며, 블록체인 기반 기억 생태계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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