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힙팝 프린세스' 측이 새로운 걸그룹을 표방하고 나섰다.
15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net 새 예능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소연, 개코, 리에하타, 이와타 타카노리가 15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net 새 예능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힙팝 프린세스'는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일 합작 힙합 그룹 탄생 프로젝트로, 새로운 글로벌 힙합 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제작 참여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참가자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지난 2015년 첫 방송 이후 시즌3까지 이어진 인기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의 후속 시즌으로, 9년 만에 한일 합작 프로젝트로 스케일을 키워 돌아왔다. CJ ENM과 일본 글로벌 광고 대행사 하쿠호도가 합작법인 '챕터아이'를 설립해 함께 나서는 첫 협업 프로젝트로, 일본은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정조준한다.
제로베이스원, 이즈나처럼 자사 소속으로 계약하면 활동을 잘 하게 되지만, '퀸덤 퍼즐' 엘즈업, '빌드업' 비디유는 팀 활동이 흐지부지 된 바. '힙팝 프린세스'를 통해 결성되는 그룹은 어떻게 활동하게 될까.
챕터 아이 소속 황금산은 "국내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그룹 있듯이 일본에서도 또 다른 회사를 통해 성공을 시켰고 큰 성과 만들고 있다. 여기서 나오는 그룹은 2026년 챕터아이 소속으로 계약해서 CJ ENM의 모든 역량과 하쿠호도를 통해 지원을 아낌없이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룹이 몇 인조냐는 질문에는 "이 프로그램은 성장을 만들어 내고 새로운 화법으로 그룹 활동을 시키는 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존과 다른 형태의 활동, 마케팅을 제공한다. 준비하고 있는 것 자체가 많기 때문에 기대해 달라. 계약에 대한 부분은 일본과 한국 매니지먼트 사이 다른 부분이 있어 조율 단계다. 그 부분은 진행되면 별도로 말씀 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힙팝 프린세스'는 10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며, 일본에서는 U-NEXT를 통해 동시 방영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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